감정을 읽는 시간- 고독
「감정을 읽는 시간」의 3장에서는 고독에 대해 이야기한다. 마치 감기 바이러스처럼 감정도 사람들 사이에서 전염되며, 고독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는지 그 과정을 설명한다. 또한, 고독과 고립감의 차이와 고독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. Chapter 3. 고독: 어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는 경고그가 외로우면 나도 외롭다인간은 독감이나 콜레라균 같은 병원균만 아니라 다양한 감정도 서로에게 전염시킨다. 대표적으로 웃음의 전염력은 잘 알려져 있다. 공포심도 역시 비슷한 전염력을 갖는다. 그렇다면, 고독과 같은 지극히 사적인 감정도 전염될 수 있을까? 고독은 감기 바이러스처럼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. 고독한 사람은 혼자라는 느낌, 배척당했다는 느낌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그냥 안다...
책 리뷰
2024. 8. 31. 11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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